Murder of Joseon scholar. 1 (Korean edition)

Type
Book
Authors
ISBN 10
8991147674 
ISBN 13
9788991147676 
Category
소설  [ Browse Items ]
Publication Year
2006 
Publisher
다산초당, Korea, Republic of 
Pages
370 (153*224mm) 
Abstract
『조선 왕 독살사건』에 이은
이덕일의 조선사 바로보기 시리즈 제2탄!『조선 선비 살해사건』
조선 역사상 가장 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내 몰았던 4대 사화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역사 드라마.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이덕일’ 특유의 맛깔스런 글쓰기를 통해 그 동안 몰랐던 4대 사화를 둘러싼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과 반목을 손에 땀이 날만큼 생동감 있고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피로 점철된 정쟁의 역사지만 남겨진 사료를 바탕으로 최대한 사실적으로 독자에게 역사적 사건의 배경과 원인, 진행과정, 그리고 결과를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신진 야당 사림파의 치열한 도전과 좌절, 부패한 특권 보수층에 대해 상대적으로 진보한 세력이 도전하는 조선시대 사화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구성하였다. 나아가 사화의 발생 기원을 고려 말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의 탄생으로부터 살펴보고 있어, 재미있게 읽다보면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사화로 보는 조선 역사>의 개정판.

지은이: 이덕일(李德一, 1961~)
1961년 충남 아산 출생. 숭실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동북항일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필두로 한국사의 쟁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대중역사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우리 역사의 온갖 미스터리를 객관적 사료를 토대로 선명하게 풀어낸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3』『송시열과 그들의 나라』『조선 왕 독살사건』 등의 문제작을 펴내면서 우리시대의 대표적 역사저술가로 자리매김했다.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이덕일의 여인열전』 등 생존 당시 주목 받지 못했던 불운한 천재들이나 역사 속에 안타깝게 묻혀버린 인물을 복원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덕일은 객관적 사료에 근거하여 역사의 미스터리와 의문에 대한 문제제기로 새로운 형태의 역사서를 집필해왔다.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논쟁적인 주제로 새로운 역사해석의 선두에 서있다.

그는 최근 정치사 위주의 역사서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통해 제대로 주목 받지 못한 그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풍부하고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체로 대중역사서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그는 방송과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독자들을 미지의 역사로 이끌고 있다. 학자풍의 딱딱한 글을 쓰지 않는 수준을 넘어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덕일은 기존의 정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야사와 어울려 흥미로운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밝혀내어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저서로『운부 1.2.3』『사도세자의 고백』『우리 역사의 수수께끼』1ㆍ2권,『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누가 왕을 죽였는가』『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오국사기』『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설득과 통합의 리더 류성룡』『조선 최대 갑부 역관』『조선 선비 살해 사건』,『왕과 나』,『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전사』,『정도전과 그의 시대』 등이 있다. 
Description
목차

선비정신의 부활을 꿈꾸며

1권 주요 등장인물

01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정도전과 이성계, 역사를 바꾼 만남|공민왕 시해사건과 명 사신 살해사건|천민마을에서 싹튼 혁명사상|정도전의 승부수

02 낡은 세력의 몰락
폐가입진의 논리|최영의 최후|조민수를 제거하다|퇴지문서를 불사르다|

03 고려를 구하려는 마지막 몸부림
이성계를 제거하라|동지에서 정적으로

04 새 왕조의 개창
이성계는 고려의 마지막 왕?|공양왕 삼부자의 최후|고려의 마지막 충신들

05 부서진 제국의 꿈
개국공신들의 회맹|사병을 혁파하라|정도전의 위기|중원의 황제를 꿈꾸다|제1차 왕자의 난과 정도전의 죽음

06 백주에 벌어진 왕자들의 시가전
갈리는 개국공신들의 운명|형제의 서로 다른 야심|제2차 왕자의 난|개혁은 사라지고……

07 피도 눈물도 없는 숙청의 나날
태종 부부의 동상이몽|태종의 양위 소동|민씨 집안의 비극|사사된 민씨 형제|남은 두 형제마저……|대궐 담을 넘은 세자의 풍류행각|장인은 사사되고 장모는 노비가 되다

08 태평성대의 그늘
악법도 법이다?|태종의 최대 치적은 ‘세종’|조선의 르네상스

09 요절한 성군 문종과 비극의 소년왕 단종
병약한 형과 강성한 동생|재상들의 섭정|풍운아 한명회, 수양대군을 만나다|북경으로 간 수양대군|명분없는 쿠데타와 살생부|피의 대가

10 선비가 사라진 공신들의 나라
바람 앞의 촛불|상왕 복위 계획|영월을 적신 슬픈 노랫소리|자기 정당화를 위한 신화들|끝없는 반란과 옥사 
Biblio Notes
이덕일. 『조선 선비 살해 사건1』. 서울: 다산초당, 2006.  
Number of Copies

REVIEWS (0) -

No reviews posted yet.

WRITE A REVIEW

Please login to write a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