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창으로 본 과학

Type
Book
Authors
ISBN 10
8984311901 
ISBN 13
9788984311909 
Category
인문  [ Browse Items ]
Publication Year
2006 
Publisher
한겨레출판, Korea, Republic of 
Pages
243 (148*210 mm) 
Subject
인문학자와 과학자의 대담 
Tags
Abstract
인문학자 열 명이 국내 과학자 열 명을 만나 나눈 인문학과 과학에 대한 유쾌하고 유익한 대담기. ‘인문학자와 과학자의 대담’이라는 형식으로 인문학자의 눈을 통해 현대 과학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인문학자와 과학자 스무 명이 전혀 다른 분야와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을 담고 있다. 그 이야기들은 즐겁고 진지하고 유쾌하다. “과학은 인문학을 얼마나 풍부하게 하는가?” “인문학은 과학이 걸어온 길과 가야할 길에 얼마나 중요한 길잡이인가?” 등등의 질문과 함께 과학에 대한 쉬운 이해와 인문학과의 접합 지점을 찾아보려고 한다.

저자: 김용석
자의반 타의반의 절필 기간을 보내고 ‘새로운 주제’와 글쓰기로 그가 돌아왔다. 철학·과학·문학을 횡단하는 글쓰기와 변화하는 세계의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는 인식의 열쇠를 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개념의 예술가’라 불리는 철학자.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0년대 말 귀국한 뒤 잇달아 펴낸 신선한 작품으로 2000년대 들어 우리 일상생활 및 대중문화와 소통하며 인문학의 새 흐름을 이끌었던 작가. 이번 책은 2010년《철학광장―대중문화와 필로소페인》을 출간한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인문교양서이다. 그간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미국 워싱턴 주립대에서 연구했고, 새로운 콘셉트로 ‘사회교육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실천하는 ‘인문학 과정’을 설계하고 진행했다. 현재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와 미용·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포스트 글로브 시대의 철학 에세이》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 《깊이와 넓이 4막 16장―해리 포터에서 피버노바까지》 《일상의 발견》 《철학정원―김용석의 고전으로 철학하기》 《서사철학―이야기 탐구의 아이리스》 《메두사의 시선―예견하는 신화, 질주하는 과학, 성찰하는 철학》 외 다수가 있다

공저 : 오철우
1990년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말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편집부, 사회부, 씨네21부, 문화부 등을 거쳤으며 과학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여러 필자들과 함께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scienceon.hani.co.kr)’을 운영하며, 웹진과 지면에 글을 쓰고 있다.
2001년 <한겨레>에 보도한 과학기사 “김치는 살아 있다 -젖산균이 지배하는 신비한 미생물의 세계”가 고등학교 국정 국어(하) 교과서(7차 교육과정)에 실렸다. 2009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인쇄매체 부문)’과 과학기술인연합의 ‘과학기자상’을, 2012년에 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2006년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16년 박사과정을 졸업했다(학위논문「천안함 ‘과학 논쟁’의 성격과 구조」 ). 옮긴 책으로 『온도계의 철학』, 『과학의 언어』, 『과학의 수사학』, 『기후 변화, 돌이킬 수 없는가』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가 있으며, 『인문학의 창으로 본 과학』, 『GMO 논쟁상자를 다시 열다』를 기획(공저)했다.

저자 : 김용석 외
김용석(영산대 교수), 김기봉(경기대 교수), 성태용(건국대 교수), 이거룡(동국대 연구교수), 정재서(이화여대 교수), 김어준(《딴지일보》 대표), 조광제(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공지영(소설가), 이진경(서울산업대 교수), 유홍준(문화재청장), 홍성욱(서울대 교수), 오철우(《한겨레》 기자) 
Description
목차

책머리에
‘뇌의 미로’에서 ‘자아의 지도’를 찾는다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뇌과학)
작은 것으로부터 혁명-나노과학과 미시역사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나노과학)
‘반도체 사유’, 미래 화두 던지다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반도체공학)
쪼개고 또 쪼개 ‘처음’을 찾다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입자물리학)
현대 과학에 의해 다시 쓰인 창조신화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우주론)
‘3차원 눈’으로 외계에서 나를 보다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우주 개발)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과 의미 소통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로봇공학)
‘닮은 과거, 다른 미래’의 비밀을 들추다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진화 이론)
유전자 복제 시대의 생물학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유전자 연구)
아름다움에 숨겨진 공식을 풀다 -쉽게 읽는 과학의 발자취(수학)
보론: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대화-역사를 통해 본 접점과 상호작용 
Biblio Notes
김용석 외. 『인문학이 창으로 본 과학』. 서울: 한겨례 출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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