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12: 가족, 세상에서 가장 예쁜 행복을 그리다 [ 완결 ]

Type
Book
ISBN 10
8934922214 
ISBN 13
9788934922216 
Category
만화  [ Browse Items ]
Publisher
김영사, Korea, Republic of 
Volume
12 
Pages
237 (148*210 mm) 
Subject
만화 
Tags
Abstract
‘다시 태어나면 어떤 누구랑 결혼할거야?’ ‘점찍어둔 남자하나 있어.’ ‘혹시, 성이 석이고 이름은 철수 아니야?’ ‘맞았어!’ 변치 않는 예쁜 사랑을 지켜가는 두 사람과 그들의 축소복사판인 지우, 그리고 명견 썰렁이. 이들이 만들어가는 새콤달콤한 《사랑해》! 일상의 행복, 아니 삶의 행복은 《사랑해》로 완성된다!

저자: 허영만(許英萬)
1966년 1월 175cm에 깡마른 19세 허영만은 이불 한 채 메고 서울역에 내렸다. 여수에서 서울까지 비둘기호 야간열차로 9시간이 걸렸다.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만화가로 공식 데뷔했다. 1974년 『각시탈』, 1981년 『무당거미』, 1989년 『날아라 슈퍼보드』, 1994년 『비트』, 1999년 『타짜』, 2003년 『식객』 등 40년간 수많은 히트작을 낸 허영만은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손꼽힌다. 특히 철저한 사전조사와 취재를 통해 탄생한 콘텐츠의 힘 덕분에 허영만의 작품은 ‘믿고 보는’ 만화로 통한다. 더불어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으로 제작된 많은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두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작품 연재에 들어가기 전 끊임없이 배우고 관찰하고 4~5년씩 ‘과외 수업’도 불사하는 그가 2011년부터 매주 수요일 밤을 ‘과외 시간’으로 못 박았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정보와 재미를 섞어 교양 만화로 재해석한 『허허동의보감』을 집필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앞으로 『허허 동의보감』의 완간까지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글 : 김세영
80년대 후반부터 작가 허영만의 ‘동반자’로 숱한 화제작을 만들어낸,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철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드라마를 풀어내는 우리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1986년 허영만의 만화 《카멜레온의 시》의 스토리를 쓰면서 순식간에 장안의 만화 팬들을 사로잡았고, 만화가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스토리작가의 역할을 공식화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고독한 기타맨》《사랑해》《타짜》 등 허영만 만화의 히트작을 담당했으며, 특히 분단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파고든 《오! 한강》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1988년 당시만 해도 금기였던 이념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오! 한강》 만화스토리를 집필, 화제가 되었다. 당대 한국의 인기 만화를 ‘조련’하는 연금술사로 통하는 것도 이런 역량에서 기인한다. 시인이 되고자 숱한 문학습작을 하며 쌓은 소양, 그것이 잇단 화제작을 발표하게 한 자양분이 되었다. 그는 우리 만화계의 ‘프로 이야기꾼’으로, 단연 으뜸의 자리에 있다.
 
Description
759~814화 
Biblio Notes
허영만. 『사랑해12』. 파주: 김영사, 2007.  
Number of Co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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